2020.02.22일 졸업
청소년코칭상담학 전공 교육학사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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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항상 배려의 대상이었던 우리 농업·농촌이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쉼'이 있는 가족단위 여가문화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지친 현대인들을 맞이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농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역할과 요구가 다원화되고 있습니다.
"경험보다 위대한 교육은 없다."
특히 자유학년 직업·진로탐색 체험과 바른 식생활 현장체험학습 및 창의 인성 현장체험학습장으로서
우리 농업·농촌에서의 역할과 가치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스탠리 홀'은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진행함에 있어, 그들을 바로 알고 이해하며 인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농촌교육농장은 운영자 스스로를 변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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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사이버대학 강의!
지난 4년간의 학업은 쉽지 않은 결심이었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에서의 지난 시간들은 다른 학우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뒤쳐지지 않으려 새벽녘까지 졸린 눈을 부비며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과제에 토론에 시험에 항상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긴장감들이 생활의 활력으로 즐길 여유가 생기니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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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농장 운영자로써 청소년들의 균형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준비된 농업인 멘토로써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코치형 청소년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자 스스로 끊임없이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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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금년에는 '청소년지도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지난 4년이란 시간은 짧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한계를 요하는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작은 결실이 있기까지에는 늘 지지하고 격려해준 동반자가 있습니다.
늘 힘이 되어주는 아내 윤경숙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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