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산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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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산자 이야기
찾아가는 생산자 이야기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 범국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2.09.12일부터 11.1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인천 소재 중학교-1개소와 6개 초등학교등 총30개 학급 7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강사단 9명이 선정되어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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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버섯농원 농촌교육농장 대표 장재경
강의 일시및 출강 학교명
2012. 09. 12일-인천 남동구 소재 논현초등학교 4학년 2학급
2012, 09. 25일-인천 남동구 소재 한빛초등학교 6학년 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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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표고버섯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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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여러가지 종류의 버섯을 분류할 수 있다(식용/약용/독버섯)
-자연생태계에서 분해자로서 버섯의 역활과 존재가치를 알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통해, 바른 먹을 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당일 수확한 신선한 표고버섯볶음 시식 체험으로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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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시식 체험한 표고버섯 볶음은
사전 담임선생님의 협조를 받아, 수업 진행중 교실 뒤에서, 담임선생님이
직접 버섯을 볶고 있는 장면 입니다.
특히, 고소한 버섯볶음 냄새에 아이들의 인내심이 한계를 느끼는
3-4교시 수업이라, 본의 아니게
옆 반 아이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친 수업 이었습니다.
♣ 수업중 담임선생님께서 손수 볶아 주신 표고버섯 볶음을 먹는 아이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버섯 싫어 한다고... 먹어볼 까? 말 까? 망설이던 아이들도
와!
너무 맛있다.
너무 고소해!
너도 먹어 봐!
와! 표고버섯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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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엉덩이까지 쭉 - 빼고 열심히 먹고 있는 저 표고버섯 볶음은
다른 양념은 일절 하지 않고,
채 썰기한 생 표고버섯에 간장만 넣고, 볶은 것 이랍니다.
간장만 넣고 볶은 표고버섯
너무 맛 있다고요?
여러분에게 신선한 농산물이 어떤 맛인지 보여 주려고,
오늘 새벽에 직접 수확해서 가지고 온 버섯입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 표고버섯 볶음 시식
인증샷 찍어 주기에 바쁩니다.
우리 농산물!
이왕이면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
더 나아가
신선한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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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여러분 들에게 이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바로 로컬 푸드가 왜 중요한지
단지 간장만 넣고 볶았을 뿐인 맛있는 표고버섯이 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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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요?